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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200억 투입한 성남형 교육, 현장교육 뜬다

입력 2016. 03. 17. 09:55 수정 2016. 03.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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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 올해 성남형 교육은 산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성남시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초등학교 3학년(8400명)과 4학년(7700명) 약 1만6100명의 학생들이 성남시가 제공하는 체험버스를 타고 ‘우리 고장 성남’ 교과목 내용과 관련 있는 지역의 다양한 현장을 탐방한다.

3학년 학생들은 성남시청, 판교박물관, 고령친화체험관, 대통령기록관 등의 행정기관과 문화시설을 순회 탐방하고, 4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계절별 자연환경 체험과 환경에너지시설, 수질복원센터를 탐방한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활용해 성남시 관내 초등3학년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접목한 생존수영을 운영해왔다.성남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누구나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상황 때 침착하게 헤쳐 나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은 매뉴얼에 따라 수영을 배우고, 생존수영 워크북을 통해 매일 학습효과를 체크하며, 15차시 과정을 마치면 학교장 인증서를 받는다.

지난 세월호 참사 등을 겪으면서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타지역에서도 성남시를 벤치마킹 하는 등 전국적으로 생존수영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부에서도 수영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 성남FC 탐방, 목공수업, 학교문화예술교육, 심폐소생술,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애향심 고취와 민선6기 중점 시책인 교육, 의료, 안전의 공공성 강화를 실천하고 있다.

신경순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 200억원을 투입해 위례지구 신설학교를 포함 성남시 전체 15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남형 교육을 펴고 있다”면서 “부모의 소득, 지위에 차별받지 않는 교육,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노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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