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사진)과 워싱턴의 싱크탱크 관계자들이 만난다.

미국 맨스필드재단은 20일 이 시장을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와 진보적인 정책들로 알려진 한국의 떠오르는 젊은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진보적 관점에서 2017년 한국 대선을 포함한 한국 국내 정치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에 대한 생각과 한국이 보는 통일에 대해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존 케리 국무장관의 상원의원 시절 수석보좌관을 지낸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가 마련했다. 이 재단은 미국과 아시아 국가·국민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 비영리 법인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일 워싱턴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를 갖고 이튿날 맨스필드재단 간담회, 22일에는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비 참배 등을 하게 된다. 23일에는 보스턴 하버드대에서 강연하고 마틴 왈시 보스턴 시장과 만날 예정이다. 25일에는 뉴욕에서 위안부기림비를 방문한다. 27일에는 성남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은 콜로라도 오로라를 찾아가 기업체들을 상대로 투자상담 등의 활동을 한다. 30일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워싱턴 | 손제민 특파원 jeje1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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