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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차 청문회]청해진해운 관계자, '베일 속 증언' 실시

입력 2016. 03.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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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ㆍ유은수 기자] 4ㆍ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제2차 청문회 둘쨋날 일정이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에서 시작됐다.

이날 청문회는 ▷선박 도입 및 운영과정 문제점 ▷화물 과적 및 출항 전 운항관리 점검 부실 ▷미수습자 유실방지ㆍ증거보존을 위한 온전한 인양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29일 청문회에는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이사 등 증인 14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송기채 청해진해운 여수지역본부장, 남호만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신보식 세월호 선장, 박진환 오하마나호 선장, 홍영기 청해진해운 해무팀 대리 등 5명은 비공개 증언을 신청해 이를 특조위가 받아들였고, 가림막 안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특히, 홍영기 대리는 ‘선내대기’ 지시와 관련, 강원식 1등항해사, 강혜성 여객부 선원과 통화한 인물로 당시 어떤 통화를 했고 실제로 선내대기 지시를 했는지에 대한 신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세월호 도입 및 증개축 허가를 내준 인천지방항만청 관계자, 정기 검사 및 특별점검 등과 관련된 한국선급 관계자를 비롯해 화물 고박을 담당했던 우련통운 관계자, 인양과 관련된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현재 진행중인 제1세션에서는 한국선급과 항만청, 청해진해운, 해양경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해진해운 증선 인가 과정 및 증개축 승인 및 검사, 정기검사 및 특별점검 부실 등에 대해 심문 중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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