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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윤회 지인' 역술인 9억5천 사기 혐의로 구속

김수완 기자 입력 2016. 04. 02. 15:50 수정 2016. 04. 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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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지목된 정윤회씨(61)를 세월호 참사 당일 만난 것으로 알려졌던 정씨의 지인인 역술인 이모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일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이씨에 대해 사기,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는 이번 주 중반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유력인사들을 언급하며 대기업 협력업체로 선정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A씨로부터 9억5000만원을 받은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A씨에 의해 검찰에 고소당했다.

A씨는 "이씨가 돈을 받아 갔지만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검찰 조사 당시 사업 청탁을 미끼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bility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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