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다인치과병원, '결혼하는 예비신부, 치아관리는 이렇게'

입력 2016. 4.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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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꽃이 만개하는 4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됐다. 예비신부들은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을 앞두고 결혼 전 막바지 외모관리에 여념이 없다.

최근에는 웨딩촬영과 예식 당일 미소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치아관리도 결혼 전 외모관리 리스트에 추가되기도 한다.

특히 단기간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어주는 치아미백, 치아 성형이 예비신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엔 새하얀 치아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은 누구보다 아름답다. 여기에 환한 미소가 더해지면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그러나 결혼 당일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유지해야 하는 예비신부들에게 변색된 치아는 하나의 고민거리일 것이다. 그런 예비신부들에게 치아미백은 짧은 시간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치아미백은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주기 위해 치아미백제와 특수 광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시술법으로, 치아 중 가장 단단한 겉 표층 속의 유기물 사이에 침투한 색소들을 분해해주는 치료 방법이다.

먼저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고농도의 미백제와 특수광선을 통해 치아를 미백하는 시술 방법으로 15분∼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3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

자가 미백은 전문가 미백에 비해 농도가 낮은 미백제를 사용해 치과에서 개인별로 제작된 미백 틀을 이용하여 환자가 직접 미백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2주 정도 소요되며, 집에서도 쉽게 미백을 할 수 있다.

신촌다인치과병원 임흥빈 병원장은 "치아착색이 심한 경우나 더 큰 효과와 지속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치과를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 후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을 함께하는 것이 좋다"며 "미백 후에는 색소가 들어간 음식과 커피, 담배, 탄산음료 등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부의 미소를 더 아름답게

삐뚤빼뚤한 치아를 숨기기 위해 어색한 미소를 보이는 예비신부들도 환하게 미소를 지을 수 있다. 치아를 가지런히 하거나 벌어진 앞니를 개선하는 치아성형이 바로 그 방법이다.

술 기간이 2주 정도로 짧고 치료 시 치아의 형태와 모양, 색을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방법이 라미네이트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쪽 겉면에 얇은 세라믹 박편(0.5∼0.7mm)을 붙이는 방식으로 소량의 치아 삭제로 치질을 보존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치아 전체를 충분히 삭제하여 덮어씌우는 방식의 올세라믹은 효과는 라미네이트와 비슷하나 치열이 불규칙한 정도가 심해 치아를 많이 삭제해야 하는 경우, 부러지거나 깨져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 사용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임흥빈 병원장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시술 후에는 자극적인 음식과 색소가 들어간 음식, 단단하고 끈적거리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강의 청결 및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관리와 정기검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신촌다인치과병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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