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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버이연합, 성남서 한 패악질 배후 밝혀야"

구자윤 입력 2016. 04.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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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버이연합이 자신을 겨냥해 성남시에서 벌인 언행과 집회의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26일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버이연합과 관련해 “법도 윤리도 필요없는 무소불위 집단”이라며 “어머니를 살해협박하고 폭행해 입원시킨후 격분한 가족들과 다툰 통화내용 침착하게 녹음한 그 형님(이 시장 친형)은 국정원의 조종을 받는 분이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울증이 있는 그 형님은 '이재명이 간첩'이라는 국정원 '김과장'의 말을 듣고 국정원에 출입하며 이재명 시장 퇴진운동하다 어머니 폭행하고 살해협박하는 패륜사건이 일어났다”면서 “어머니를 폭행, 살해협박한 패륜부부에게 항의한 아들을 패륜으로 모는 패륜몰이.. 종북반역자들이 하는 종북몰이와 많이 닮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버이연합이 불법집회에서 주장한 석사논문표절 문제도 국정원이 직접 개입해 현재 배상소송 중”이라며 “그 대학은 자기 졸업생을 논문표절범으로 몰기 위해 서류조작 허위보도까지 감행했고, 국정원과 연결돼 논문관련 논의를 하던 해당 대학 간부교수는 정부 관변단체 회장으로 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성남에서 근 1년간 이재명을 겨냥해 야탑역 모란시장에서 벌어진 종북척결대회의 자금원과 배후도 밝혀야 한다”며 “온갖 나쁜 짓에는 국정원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나라가 나라가 아니다”고 비판하며 어버이연합과 국정원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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