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판 사대강사업' 거부로 11억 절감..이 돈도 복지로 주민에게 돌려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법에서는 공사비를 표준시장단가(시장가격)로 정하게 되어 있는데, 정부는 건설업체 요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공사발주시 시장가격보다 약 7% 비싼 표준품셈으로 공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라며 "시민 세금으로 '공사업체에 퍼주라'는 그야말로 '지방판 사대강' 사업 강요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성남시는 이 지침을 거부하고, 서현도서관 신축공사를 법대로 시장가격으로 발주해서 11억을 아꼈습니다"라며 "성남시는 다른 공사도 정부지침 아닌 법에 따라 시장가격으로 발주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부지시대로 하면 성남시가 연간 100억원 가량 더 지출되는데, 전국적으로 낭비되는 예산은 얼마나 많을까요..ㅠ"라고 했다.
이 시장은 "피같은 세금, 악착같이 아껴서 국민에게 복지로 돌려드려야지요?"라며 "그게 헌법이 정한 정부와 성남시의 의무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성남시 잘 했지요? 칭찬받고 싶어요"라며 "절약한 돈 정부에 뺏기지 않도록 관심 갖고 도와주세요^^;(좋아요 공유로..)"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조선 바다를 지켰다굽쇼?" 서정리역 원균 홍보 뭇매.. 페북지기 초이스
- [영상] 파리 테러 '자폭 장면' 비디오 공개돼 논란
- '접대부 아니면 이게 뭡니까' A대 예비군 술자리 논란
- "돈 때문에 남자친구한테 차였어요" 여대생의 하소연
- "데이코 고생했어" 7명 구한 뒤 사망한 구조견
- 끝나지 않은 라임 사태…‘해외도피’ 김영홍 측근 구속기소
- ‘놀토’ 곽청아 PD “멤버간 케미가 ‘찐팬’ 양성 비결”
- 러시아, 크림반도 병력 철수 영상 공개 “원주둔지 복귀”
- 메모리 반도체 ‘두뇌 경쟁’ 본격화…SK하이닉스 PIM 개발
- ‘재판은 무서워 ㅜㅜ’ 英왕자, 미성년 성착취 사실무근이라더니 162억에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