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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28일 출범

성남=김춘성 기자 입력 2016. 04. 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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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 이창동, 이종석 전 장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

[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 기자] [조정래 작가, 이창동, 이종석 전 장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

성남시가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8일 시청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2일 공포한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조례를 근거로 남북관계의 변화를 대비하고 남북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의 남북교류협력 증진과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증진사업 지원,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된다.

이재명 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문화예술, 통일, 산업, 종교, 노동, 의료, 스포츠, 학계, 군사, 시민사회, 여성, 북한이탈주민, 정계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9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조정래 동국대 석좌교수, 이창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종석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명 시장은 “평화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켜져야 한다”면서 “남북의 평화정착과 통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이종석 전 장관은 “남북관계가 상당히 악화되고, 전쟁을 입에 올리는 상황까지 왔다”면서 “국민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 너무 불안해하고 그러다보니 평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성남시의 남북협력 추진방법 및 관내기업 북한진출 연구, 문화공연 교류, 성남FC를 통한 체육교류, 시민참여 평화교육 등 다양한 과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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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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