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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지율 1위 '3주 천하'

입력 2016. 05. 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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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자리 새누리에 다시 내줘

[서울신문]3.9%P 하락한 27.6%로 2위
국민의당 꾸준히↑… 더민주 위협

더불어민주당이 3주 만에 새누리당에 정당 지지율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얼미터가 2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5~29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25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 결과 더민주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3.9% 포인트 하락한 27.6%를 기록해 0.3% 포인트 상승한 새누리당(28.4%)에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1위를 내줬다.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 유지와 새 원내지도부 합의 추대 등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면서 1.2% 포인트 상승한 24.9%의 지지율로 더민주를 위협했다.

리얼미터는 “더민주는 ‘전당대회 연기론’ 등 지도부 개편을 둘러싼 내홍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위안부 합의 이행’ 발언 논란으로 광주, 전라를 비롯해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호남에서 무려 10.6% 포인트나 떨어진 27.6%에 그쳐 국민의당(50.6%)과의 격차가 20% 포인트 이상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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