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스마트컨버전스, 'AWS IoT 페스티발' 최우수상

권현수 기자 2016. 5.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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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김포대학교는 김포테크노센터 입주사인 ㈜스마트컨버전스의 임상택 리더와 팀원들이 지난 14일에 열린 'AWS IoT Festival 2016' 최종경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Intel)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를 결합해 미래 IT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비지니스를 창출할 스타트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5만 3,000여 명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면서 IT개발자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김포대 스마트컨버전스는 상황반응 기술을 이용한 'IoT 스마트관광 지도서비스'를 출품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활용성, 사업적 성공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컨버전스 수상작은 17일 서울 코엑스 'AWS Summit 2016' 행사에서 전시됐으며, 시연 발표도 진행됐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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