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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민 '뿔났다'..지방재정 개편 반대 서명운동 전개

김평석 기자 입력 2016. 05. 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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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지키기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민©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성남 지역 시민단체가 “세금 1000억 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등 지역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지난 13일 발족한 ‘성남시민 세금지키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튿날인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에 앞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어 Δ야탑역 광장(17일부터 매일) Δ세이브존 광장(18일) Δ모란시장 앞(19일) Δ모란역 앞(20일) Δ남한산성 앞 및 중앙공원(21일) Δ서현역(22일) 등에서 차례로 서명운동을 이어간다.

온라인 서명운동(http://me2.do/F87p6xJV)도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책위는 시내 곳곳에 정부가 밝힌 지방재정 개편안의 문제점을 적은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의 반대여론을 모으기로 했다.

오는 23일에는 행정자치부를 항의 방문해 지방재정개편 반대서명부를 제출하고 지역 여론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수원 등 타 자치단체 시민과도 연대해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정부 개편안 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염동준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성남시민들과 한 번의 상의도 없이 세금을 뺏어가는 정부의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시민의 뜻을 거스르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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