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귀여운 꿀벌을 만들어 봐요

이유주 기자 2016. 5.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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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감각, 창의력 쑥쑥 높이는 만들기 활동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물하는 귀여운 꿀벌,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자. 종이와 에어캡, 털실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만들기를 하며 꿀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아이는 미적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에 대한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공미디어의 글로벌 유아교육 서비스 브랜드 '누리놀이'의 도움을 받아 꿀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리놀이는 보육 통합과정인 '누리과정'에 기초한 온·오프라인 교수 활동 지원 서비스다. 현재 4000곳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누리놀이를 통해 교수 활동을 지원받고 있다.

◇ 만드는 방법

준비물: 두꺼운 종이(택배박스 등), 에어캡, 물감, 붓, 가위, 풀, 칼, 노란색 털실,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등


1. 상자 종이를 육각형 모양으로 자른다. 칼로 자르는 작업은 반드시 부모가 하도록 한다.

 
2. 상자 종이에 꿀벌 모양을 그리고 검은색으로 색칠한 후 칼로 잘라낸다.


3. 칼로 꿀벌의 아래, 위에 3개씩 홈을 파주고 그 홈에 노란색 털실을 감는다.


4. 꿀벌의 눈, 입, 날개를 그림으로 그리거나 색종이를 붙여 꾸며준다.


5. 에어캡에 원하는 물감을 발라 육각형 종이에 찍는다.


6. 물감이 마른 후 만든 꿀벌을 붙이고 꽃과 풀로 꾸며 작품을 완성한다.

◇ Tip

완성된 꿀벌을 이용한 이야기를 짓고 재미있는 아동극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집에 전시하는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다.

◇ 효과

아이는 그림을 그리고 오리는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 꿀벌의 날개, 몸통, 배경을 다양하게 꾸미며 미적 감각도 향상시킨다.

익숙한 종이상자를 꿀벌로 변형시키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고, 꿀벌이 돼 보거나 동극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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