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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구의역 사고에 "박원순 대선 출마 포기해야"

구자윤 입력 2016. 05. 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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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 구의역에서 김모씨(19)가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대선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메트로 똑같은 사고 세 번째! 서울시, 사고날 때마다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도 내놨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님이 쇼만 하고 일은 안 하니 개선될 리가 있나? 박 시장님, 삼진아웃감”이라며 “대선 출마 포기하고 시장직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박 시장은 31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아 앞으로 시 산하기관 외주화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전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공사 안전 관련 업무 외주는 근본적으로 중단한다고 했다.

앞서 출근길에 박 시장은 사고로 숨진 김씨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을 혼자 방문해 유족을 만났다. 박 시장은 고인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게는 고인에 대한 예우와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는 입장을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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