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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좌파들이 기승을 부리는 나라가 되어가니 참 암담하다”며 보편적 복지 정책을 추구하는 야당 측 인사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홍 지사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1993년 초 김영삼 대통령께서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에 대해 일갈하고 개혁을 밀어부칠 때 하신 말씀”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노령화로 복지수요는 팽창하는데 보편적 복지를 내세워 같이 평등하게 갈라먹자는 좌파들이 기승을 부리는 나라가 되어가니 참 암담하기 그지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지원 등 3대 무상복지정책을 시행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청년수당을 추진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홍 지사는 “국가, 가정, 기업부채를 합치면 5000조에 달하여 대한민국 국민은 태어날 때부터 1억씩 빚을 지고 있는데도 빚을 내어서라도 무상복지를 하려는 좌파 정치인들의 선심 정책은 이제 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그는 “선거를 위해서라면 국가재정 상황이야 어떻게 되더라도 인심이나 쓰고 보자는 정치인들로 인해 나라가 멍들고 있다”며 “이제 주인인 국민이 나서서 이를 막아야할 때이다. 깨어있는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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