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입력 2016. 6. 9. 03:14
[동아일보]
부경대는 용당캠퍼스 내에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부산 수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중성화 수술도 병행해 개체 수는 늘지 않으면서 고양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7일 저녁 무렵 관계자가 사료를 들고 나타나자 고양이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있다. 부경대 용당캠퍼스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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