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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 양지동 바나나나무 '셀카 명소'..이국적 풍경

이정하 입력 2016. 06.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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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주민센터 앞에 식재된 '바나나 나무'가 지역 주민들의 '셀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21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양지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초 한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은 1m 남짓한 바나나 나무 2그루를 주민센터 정문 앞 가로수 옆에 식재했다.

가로화분을 제작해 심은 바나나 나무는 2달여 만에 3m 높이까지 자랐다.

바나나 나무의 성장 속도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바나나 열매는 언제쯤 열리느냐"는 문의가 동주민센터에 잇따랐다.

양지동은 고민 끝에 모형바나나를 구입해 바나나 나무에 매달았고,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이국적 풍경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셀카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동주민센터 방문객이나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이 바나나 열매가 달린 바나나 나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셀카를 찍거나 자녀를 데려와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며 "바나나 나무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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