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1일간 단식 후유증에 따른 건강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 퇴원 시점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일부 언론에서 이날 퇴원한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회복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퇴원 시점이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은 업무 복귀를 앞두고 SNS를 통해 지방재정 개편에 대한 대정부 공세도 높이고 있다.
이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지자체가 정부에 5조원 약탈당해 99%가 정부 보조 없으면 부도난다. 아낀 만큼 반환하거나 보조금 줄어드니 아낀 만큼 손해다. 아껴도 복지에 못 쓴다"며 "정부가 지자체 돈을 빼앗아 하수인으로 만들고, 정부지원 없이 운영하는 성남 등 6개 단체 5000억원 강탈해 '좀비지자체'를 만들려 한다"고 비난했다.
서울 광화문에서 지방재정 개편을 저지하기 위해 11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인 이 시장은 다음 주 중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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