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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이정현 청문회' 주장에 "사안만 터지면.."

정윤아 입력 2016. 07. 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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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질의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며 청와대 홍보수석 재임 당시 KBS의 세월호 참사보도에 개입 논란에 대해 설명을 한 후 황급히 자리를 뜨고 있다. 2016.07.01. mania@newsis.com

"사안만 터지면 너무 '청문회 열자' 주의" 비판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새누리당은 3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정현 세월호 보도개입 청문회' 개최를 주장한 것과 관련 "사안만 터지면 청문회, 청문회 하는데 너무 '청문회를 열자' 주의가 아니냐"며 비판했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두 달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녹취록은 역대 어느 정권의 홍보수석도 저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은 방송법이 정한 독립성을 모두 무력화시킨 상당히 잘못된 행태로 규정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 당내 태스크포스와 위원회를 통해 진상 규명을 하고, 제도적으로 바로잡을 건 바로잡고, 법적으로 따질 것은 따지겠다"며 청문회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도 지난 2일 구두논평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의) 활동이 통상적인 활동인지 아니면 권력의 언론에 대한 탄압과 외압, 통제인 것인지 이런 부분을 명백히 따져봐야 한다"며 "미방위 차원에서 청문회를 추진해서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필요하다"고 '이정현 청문회'를 요구한 바 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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