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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이정현, 홍보수석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입력 2016. 07. 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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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의원의 '보도통제 논란'과 관련, "홍보수석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소속인 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언론모임 세종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청와대 홍보수석이) 언론에 협조를 구하는 것은 어느 정권에서나 있는 일"이라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 위원장은 "들켰으니 이 의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 역시 논란이 불거지자 "홍보수석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연히 이 의원이 잘못된 행동을 했고, 그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자신의 토론회 발언에 대해서는 "이 의원이 홍보수석이라는 자리에 있다 보니 그런 행동을 한 것 아니겠느냐는 얘기를 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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