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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시장 "사드, 실익 없고 안보 위기 초래할 것"

김평석 기자 입력 2016. 07.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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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장(SNS캡처)©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사드배치와 관련, “미국에겐 이익이겠지만 대한민국에게는 실익은 찾기 어렵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측면이 강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11일 SNS에 올린 ‘안보 위협하는 사드배치 막기 위해 범국민적 반대의견 모아야 합니다’란 글을 통해 “국가안보는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면서도 “전쟁의 위험성을 높이는 이상의 안보위협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모를 리 없고 대중관계를 중시하던 청와대가 군사대응 운운하며 격렬히 반대하는 중국을 배제한 채 사드 배치를 전격 결정한 것은 뭔가 말 못할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고서야 이 심각한 사안을 국회도 모르게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처리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국익에 반하는 정책임을 알면서도 대놓고 반대할 수 없다면 국민이 나서야 한다”며 “전 국민적 반대 여론을 만들어 정부가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권도 노력해야 하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고 민족의 운명이 달린 이 문제를 국회에서 공식 논의해 국민적 합의없는 사드배치를 막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사드배치 반대 이유로 Δ군사적 효용성 미비 Δ군사적 대립과 긴장 격화 Δ한국경제에 심각한 타격 Δ군사주권 침해 Δ천문학적인 비용부담 Δ주민의 건강권 위협 등 6가지를 제시하며 정부 결정을 비판했다.

그는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안보위기 전쟁 위험 같은 국가적 손실도 국민에게 귀속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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