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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유전자변형농산물 성남 학교급식 한곳도 없다"

입력 2016. 07. 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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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해 먹은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양은 1인당 33㎏. 1인당 쌀 소비량 64㎏과 비교하면 꽤 많은 양이다. 유전자변형농산물에 대한 안정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GMO 최대 생산국가 중 하나인 미국에서 GMO표기가 의무화 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국행동의 날’ 대회가 열렸다. 당초 예상은 1000여명 규모였지만 훌쩍 넘겨 1300여명이 참석했다. GMO농산물 문제에 많은 국민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지역 내 초등·중학교 학교급식 재료에는 GMO 식품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는 초등·중학교 학교 급식 GMO 식품 사용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 71개교, 중학교 48개교 등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학교 107개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부 GMO 사용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성남시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방사능 검사와 DNA 검사 등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방사능검사 124건, 잔류농약검사 130건을 실시했다. 올해는 축산물의 무항생제·DNA 검사를 추가했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고 학교에서 직접 공급받는 수산물도 전액 시비로 방사능 검사를 추가 지원해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성남지역 무료 경로식당도 납품되는 70여개 음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단 한곳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아이들 식탁에 GMO를 재료로 하는 식재료가 올라오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여름철 학교급식 관리도더욱 철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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