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소외된 더민주 전당대회..자치분권 확대 위한 공동대응 제안"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는 박정희 독재정권이 폐지한 후 김대중 대통령이 13일간 목숨 건 단식투쟁으로 되살려, 한반도 역사상 최초인 ‘평화적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라며 "지방자치는 독재에겐 독, 민주주의에는 자양분입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간 경쟁이 아닌 도시간 경쟁으로 변하고 있는 세계화시대에 세계화의 원심력에 대응하는 구심력으로서 지방화는 성숙한 지방자치로만 가능합니다"라며 "지방자치의 역할 확대와 성과는 선진국의 지표가 되었고, 분권형 개헌이 개헌정국에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러나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우리의 지방자치는 박근혜정부의 공격으로 존폐위기입니다"라며 "중앙정부의 통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재정이 독립된 지자체의 재정을 빼앗아 정부에 의존하는 ‘자치가 안되는 자치단체’ 좀비지자체로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부의 지방자치 말살 시도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이어 당대표선거출마를 고민할 정도로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도 더민주 전당대회에서는 자치분권이 주요의제가 되지 못하고 있는 바, 무너지는 지방자치를 지켜내고 자치분권을 확대하기 위한 더민주의 관심과 노력이 제고되어야 합니다"라며 "‘자치분권 확대’가 더민주의 주요한 우선적 정책의제가 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영역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공동행동을 제안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영상] 더운날씨 "펑!" 터져버린 '배설물 탱크'에 옆차는 망했다
- '195kg 들다 휙 꺾인 팔꿈치' 최악의 올림픽 영상
- 음란방송 여성 BJ 무더기 검거, 성관계 실시간 중계도..
- 후진하는 통학버스에 치여 숨진 아이.. 인솔교사는 어디 있었나
- "빡쌍영 금메달!!!" 놀라 뒤로 자빠지는 중계석 영상
- 끝나지 않은 라임 사태…‘해외도피’ 김영홍 측근 구속기소
- ‘놀토’ 권청아 PD “멤버간 케미가 ‘찐팬’ 양성 비결”
- 러시아, 크림반도 병력 철수 영상 공개 “원주둔지 복귀”
- 메모리 반도체 ‘두뇌 경쟁’ 본격화…SK하이닉스 PIM 개발
- ‘재판은 무서워 ㅜㅜ’ 英왕자, 미성년 성착취 사실무근이라더니 162억에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