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판교환풍구 사고와 세월호 참사..사고후에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 시장은 "책임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는 것입니다...2년전 판교환풍구 사고시 국정감사장에서 사고책임을 성남시에 떠넘기며 정치공세 펴는 새누리 국회의원들에게 한 말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사고 직후 저는 법적 행정적 책임은 없지만 관할시장으로서 3일간 잠을 자지 않고 피해자들과 함께 울며, 57시간만에 피해자 전원과 가해자인 이데일리 및 경기도와 합의를 종결지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후 아무도 관심없는 지금까지 사후 피해수습을 지원하며, 이 사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철저히 졌습니다"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사고에 책임을 지고 시장직 사퇴하라던 누군가에게 한 말이 기억납니다"라며 "세월호참사에 법적 책임이 있는 공무원의 지휘자로서 최소한 행정적 책임이 있는 박근혜대통령이 사퇴하면, 환풍구 사고에 아무 책임도 없지만 관할단체장으로서 사퇴를 검토해 보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참사는 진상규명조차 못한 채 피해자들 가슴을 찢으며 아직도 계속중입니다"라며 "잊지 말아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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