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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유언비어 의법조치 가능"

곽선미 기자,서미선 기자 입력 2016. 09.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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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의혹 수준 주장.."입증에 대한 진술 없어" "비선실세 개입은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말해야"
황교안 국무총리.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서미선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의법조치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원칙과 법에 입각해 사실에 근거한 주장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의혹은 누구든 말을 할 수 있지만 의혹제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나온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무엇에 의해 뒷받침되는지 그 입증에 대한 진술 없이 나오고 있는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온 의혹들을 틈틈이 확인을 해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법 절차에 따라 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자가 없다 이렇게 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근거없는 의혹제기라면 우리 정부도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에 황 총리는 "대응방안을 생각해보고 있다"고 답했다.

황 총리는 "하루만에 인가가 났다는 부분도 얼마만에 (인가가) 났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제대로 허가를 했는지가 중요하다"며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사전에 문체부에 묻고 자문을 구하는 등 설립절차에 충분한 준비가 됐기 때문에 문체부에서도 더 검토할 게 없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기간에 (출연금이) 모금됐다는 것도 재단들이 설립 전에 많은 준비가 있었다고 한다"며 "각 기업마다 공익 기금을 만들어 이런 활동을 대비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선실세 개입은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말을 해야지 의혹만 갖고 이야기해선 안된다"며 "전반적으로 신중하고 근거에 입각한 합리적인 문제제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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