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충남도 베트남 롱안성 경제교류 강화

입력 2016.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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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팜반란 롱안성 서기 면담
안희정 충남지사가 23일 충남도청에서 팜반란 베트남 롱안성 당 서기와 대화하고 있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가 빠른 경제 성장 속도를 보이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팜반란 베트남 롱안성 당 서기를 접견하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남부에 있는 롱안성은 충남도와 2005년 우호교류 협력을 맺었다.

안 지사와 팜반란 서기는 실무적 만남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청소년·문화 등 민간 교류를 지원하는 한편 관광 상품 개발·홍보로 상호 관광객 유치도 활성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롱안성과의 교류·협력 확대 논의가 도내 기업인들의 동남아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천492㎢의 면적에 인구 142만명의 롱안성은 베트남 남부 메콩강 유역 13개 시·성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진출한 곳이다.

충남도와 롱안성은 2005년 이후 지도자 상호 방문, 청소년단 교차 방문, 롱안성 공무원 초청 연수, 백제문화제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국제행사 참가 등의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jk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