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축제의 주인공은 닥스훈트..'소시지 개' 대회

입력 2016. 9. 26. 08: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

긴 몸통에 달린 짧은 다리, 이렇게 특별한 생김새 때문에 소시지 개라고도 불리는 닥스훈트입니다.

이 닥스훈트들이 짧은 다리를 바쁘게 내디디며 15m 트랙을 달려가고 있죠.

지켜보는 관객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동물들의 귀여운 레이스에 웃음을 터트립니다.

호주 멜버른 맥주 축제에서 열린 닥스훈트 달리기 대회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렸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이 축제의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달리기 대회와 함께 가장 옷을 잘 입은 닥스훈트를 뽑는 대회도 열렸다고요, 이 맥주 축제에 소시지 개 대회 은근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죠.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