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문재인, 박원순, 김부겸 등 더불어민주당 대권잠룡들이 검찰조사를 받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해 SNS 활동 등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 조사를 받았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 시장이 올린 '검찰에 출석한다'는 내용의 트위터 게시글을 리트윗하며 “이재명 시장에게 격려와 성원 보내주십시오”라고 적었다.
문 전 대표의 이 글은 5일 오전 9시 현재 1700건 이상 리트윗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검찰 조사 후 막걸리를 먹는다’는 이 시장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오늘 같은 날은 같이 한잔 기울였어야 하는데 이 시장님 애쓰셨다.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라고 격려했다.
김부겸 의원도 트위터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보수단체가 황당한 이유로 고발했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수사, 야당에게는 추상이고 여당에겐 춘풍이다. 야당 ‘민선 시장’에 대한 정치탄압으로 비칠 수 있다.”며 “검찰이 공정한 잣대를 가져야 국민들이 납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도 문재인 전 대표 트위터에 “야권의 맏형 문재인 대표님 감사드린다^^ 우리는 가족이다”고 답하는 등 대권 잠룡들의 응원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에는 “이런 것이 더민주 대선주자들의 모습이다. 기대된다(@wwinmind)”, “서로 격려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같이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희망이 보인다(@kwh1582)”, “보기만해도 흐뭇하다^^(@sweet6752)”, “사람사는 세상이다^^(@yo57233)”, “우리도 절대 분열하지 말고 단합했으면 한다(@happyi0205)” 등 대권 잠룡들의 트윗 응원 글에 대한 반응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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