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더민주 대표 경선후보를 고민할때 문재인 측의 요청이 있음을 전격 공개했다.
이 시장은 ‘이게 아름다운 경선?’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9일 올렸다.
이 시장은 “나는당원으로서 정동영 지지했고 정세균의 경기동부책임자였고 한명숙대표 지원했으며 손학규위해 최선다했다. 당대표 선거포기 결정에도 대표말고 대선경선 나서달라는 문재인측 요청이 주요고려사항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7월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당대표 선거에 불출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깊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었다. 과분한 관심과 격려, 애정 어린 조언과 걱정에 귀 기울이며 숙고한 결과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민주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실시한 당대표 적합도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26.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권 후보들을 오차범위(±4.3%p)밖에서 앞서는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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