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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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오늘(31일) 오후 3시 검찰 출석을 앞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깃털 ‘최순실 구속’이 아니라, 머리 ‘박근혜 사퇴’, 몸통 ‘새누리 해체’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대통령이 ‘나 먼저 수사하라’고 공표해 진상규명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한 기사를 링크하면서 “잘못한 게 없으면 (나 먼저 수사하라고) 그럴 수 있겠지만, 조사하면 국민이 기절초풍할 일이 생길 것 같으니”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사퇴 안하면 국민의 힘으로 해고하고 집으로 보내야 한다”면서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는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지난달 3일 독일로 출국한 최순실 씨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순실 씨는 현재 서울 모처에 머무르며 검찰 소환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씨는 미르·K스포츠재단 운영 개입·자금 유용 의혹,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수정, 인사 개입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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