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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버티는 차은택..해외서 전화로 회사운영

입력 2016. 11. 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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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핵심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신변이 확보되지 않은 사람은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씨입니다.해외에서 차일피일 귀국을 미루고 있는데, 차 씨는 이 와중에도 직원들에게 업무지시를 하며 여전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상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이 터진 두 달 전 돌연 중국으로 출국한 차은택 씨. 이권 개입 의혹을 부인하며 여전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차은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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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순실 게이트' 핵심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신변이 확보되지 않은 사람은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씨입니다.
해외에서 차일피일 귀국을 미루고 있는데, 차 씨는 이 와중에도 직원들에게 업무지시를 하며 여전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주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이 터진 두 달 전 돌연 중국으로 출국한 차은택 씨.

잠적한 차 씨는 지난달 28일 귀국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버티는 차 씨는 여전히 자신의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쳐스 직원들에게 매일 업무지시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아프리카픽쳐스 직원
- "(연락은 어떻게 하고 있나?)전화통화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네."

아프리카픽쳐스는 올해 KT의 광고 24건 가운데 6건, 금융위원회캠페인 등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가릴 것 없이 이른바 싹쓸이 수주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문화계 황태자' 자리에 있었던 차은택 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지난달 31일 검찰의 아프리카픽쳐스를 포함한 관계사 3곳에 대한 압수수색.

하지만, 차 씨는 떳떳하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아프리카픽쳐스 직원
- "폐업을 할 일이 없는데요. 진행하고 있던 광고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권 개입 의혹을 부인하며 여전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차은택 씨.

그의 귀국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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