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
이휘경 입력 2016. 11. 08. 09:06기사 도구 모음
'최순실 사단'의 핵심인물이 모여있는 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에서 극우 사이트 게시글을 보고하고 온라인에 확산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JTBC '뉴스룸'은 최순실 사단 핵심인물이 모여있는 뉴미디어정책실의 업무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미디어정책실 인터넷 모니터링팀의 카카오톡 단체창 대화 내용에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게시글이 실시간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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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단'의 핵심인물이 모여있는 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에서 극우 사이트 게시글을 보고하고 온라인에 확산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JTBC '뉴스룸'은 최순실 사단 핵심인물이 모여있는 뉴미디어정책실의 업무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미디어정책실 인터넷 모니터링팀의 카카오톡 단체창 대화 내용에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게시글이 실시간으로 보고됐다. 야당을 비하하는 은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하는 글까지 확인됐다.
야권 대표인사로 분류되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의 악의적인 신상털이는 물론 SNS와 블로그 글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하기도 했다.
극우 사이트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은 조회 수와 함께 보고됐다. 주로 꺽쇠 표시를 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취합한 업무보고서는 홍보수석에게 직접 전달했다. 해당 팀이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확산시키라고 지시받은 정황도 카톡 대화를 통해 확인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이같은 행태는 대선 비선캠프에서부터 이루어졌다.
당시 최씨의 태블릿PC를 개통한 김한수씨가 마레이컴퍼니라는 회사를 차려 인터넷 여론에 대응하는 온라인 비선캠프를 운영했으며, 이곳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인수위원회 SNS 홍보팀에 들어갔다. 이중 김씨를 포함한 9명은 청와대 행정관·행정요원·인턴 등으로 채용됐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최순실 씨가 관리하지 않았다면 '하늘 위의 하늘' 이란 표현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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