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만명 서울 촛불에 전남 순천서도 동조 촛불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16. 11. 14.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에서 106만 명의 시민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벌인 가운데 순천에서도 5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다.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순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일반시민 등 주최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 시위를 벌였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에서 106만 명의 시민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벌인 가운데 순천에서도 5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다.

박근혜 퇴진 순천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순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일반시민 등 주최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 시위를 벌였다.

이번 집회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행진 없이 선전전 형태로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서울 도심 촛불집회 참석을 위해 2만5천여 명이 상경했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