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메디케어, AI 바이러스 차단하는 '에어디펜스' 출시

류난영 2016. 11.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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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가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가 출시한 '에어디펜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디펜스는 일본 기술력으로 제작된 휴대용 바이러스 차단제로 옷 또는 가방 등 외부에 부착해 사용한다. 소독 및 살균력이 강한 고체 이산화염소를 안정화시킨 제품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바이러스는 물론 부패균, 곰팡이 등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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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최근 AI가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가 출시한 '에어디펜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디펜스는 일본 기술력으로 제작된 휴대용 바이러스 차단제로 옷 또는 가방 등 외부에 부착해 사용한다.

소독 및 살균력이 강한 고체 이산화염소를 안정화시킨 제품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바이러스는 물론 부패균, 곰팡이 등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에어디펜스는 인플루엔자(H1N1) 및 백시니아 바이러스 항균 실험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살모넬라균, 녹농균, 폐렴막대균에서는 99.9%,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서는 97.4%의 항균력을 나타냈다 .

이밖에도 여러 논문을 통해 각종 세균∙곰팡이에 대한 살균 및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성화 효과 도 입증했다.

에어디펜스는 이산화염소가 산화 작용 시 황화수소, 메르캅탄 혼합물 등의 악취를 분해해 탈취 작용이 가능하다.

한번 부착 시 최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엔 식품첨가물 전문위원회로부터 설탕∙소금과 같은 안전성 등급인 'A-1 클래스'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어디펜스는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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