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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대표, 오후 2시30분 회담..'탄핵안 처리 일정' 조율 시도

입력 2016. 12. 01. 13:27 수정 2016. 12. 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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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일 오후 회동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조율을 시도한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난 뒤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안의 이날 발의 및 2월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을 정했으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에 동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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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일 오후 회동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조율을 시도한다.

이들 야3당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식당에서 만나 박 대통령 탄핵안 처리 시기 및 향후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난 뒤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안의 이날 발의 및 2월 국회 본회의 처리 방침을 정했으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에 동참을 제안했다.

정의당은 이에 찬성 입장을 밝혔으나, 박 비대위원장은 비박계의 입장 선회를 들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이처럼 탄핵안 처리 시점을 둘러싸고 대치하고 있어 조율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2일 처리' 입장을 고수하며 이날 중으로 발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당이 동참하지 않는다면 발의정족수(151명)를 채우기 힘들어 보인다.

야3당 대표는 전날에도 회동을 하고 박 대통령의 조건 없는 하야를 촉구하면서 박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 제안한 임기 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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