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자체 대권주자들 안전성적표는?..박원순, 안희정 '울고' 남경필, 이재명 '웃고'
한영일 기자 입력 2016. 12. 08. 13:58 수정 2016. 12. 08. 17:14기사 도구 모음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인천·대전·세종·제주의 지역안전지수가 1년 전보다 하락해 더 위험한 도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서는 사망자 수와 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며 "전국 지자체들은 오는 2018년까지 설정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인천·대전·세종·제주의 지역안전지수가 1년 전보다 하락해 더 위험한 도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와 광주시는 안전등급이 좋아졌다.
국민안전처는 8일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안전지수는 화재·교통·범죄·안전사고·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에서 5등급까지 분류(낮을수록 안전)해 각 지역별 안전도를 나타낸다.
먼저 전국 대도시의 경우 서울시는 교통과 자연재해에서는 1등급을 맞았으나 안전사고에서는 4등급으로 저조했다. 총 등급합계(5~35)는 19로 지난해(17)보다 높아져 더 불안해진 도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20→21)과 대전(19→20), 세종(19→21) 등도 지역안전지수가 악화됐고 제주는 지난해 21에서 24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최근 대권주자로 부상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속한 지역의 안전지수도 희비가 엇갈렸다. 박원순 시장이 이끄는 서울이 가장 크게 악화됐고 충남도(안희정 지사)도 24에서 25로 나빠졌다. 반면 경기도(남경필 지사)와 성남시(이재명 시장)는 각각 11에서 10, 16에서 15로 안전지수가 호전됐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광역시도 가운데 안전도가 가장 높았다.
특별·광역시의 경우 광주시가 6개 분야에서 등급이 상승해 호전도가 가장 높았고 전북도 4개 분야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기초지자체는 밀양시·춘천시·제천시·공주시 등 4곳이 3개 분야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군 지역은 경북 의성군(4개 분야), 서울 노원구(4개 분야)가 등급 상향 건수가 많았다. 올해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www.safemap.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서는 사망자 수와 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며 “전국 지자체들은 오는 2018년까지 설정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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