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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때문에 변기 바꾼 사연

입력 2016.12.09. 14:36

인천시장을 지냈던 송영길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송 의원은 인천시장 재직 시절 박근혜 대통령 때문에 시장실 변기를 교체해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처음으로 하는 이야기"라며 "인천시장 시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간담회를 하는데 인천시 차례가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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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을 지냈던 송영길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어제(8일) 오후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해온 '민주종편 TV'에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이 출연했습니다. 송 의원은 인천시장 재직 시절 박근혜 대통령 때문에 시장실 변기를 교체해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처음으로 하는 이야기"라며 "인천시장 시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간담회를 하는데 인천시 차례가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쉬어야 하니 시장실을 빌려달라"는 말에 기꺼이 시장실을 비웠습니다.

(▲ 민주종편 TV에 출연해 일화를 소개하는 송영길 의원의 영상)

그러나 박대통령이 변기를 쓰기 전에 청와대 비서실이 시장실 화장실 변기를 뜯어냈습니다. 송 의원은 "깜짝 놀라 왜 변기를 뜯어가느냐 했더니, (박근혜 대통령이) 내가 쓰던 변기를 못 쓴다는 말이었다"며 "소독하고 닦든지 깔개를 깔면 될 텐데 변기까지 뜯어갈 사안인가 신기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도 혈세로 한 것 아니냐', '진짜 알면 알수록 신기한 대통령', '그냥 빨리 탄핵하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 민주종편 TV,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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