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UN 새 사무총장 당선인 정책특보에 한국인 강경화씨

김형욱 입력 2016.12.16. 09:53 수정 2016.12.16. 15:25

국제연합(UN) 새 사무총장 당선인 정책특보에 한국인 강경화(61)씨가 임명됐다.

16일 UN뉴스센터에 따르면 내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UN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첫 고위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강경화 정책특보 내정자는 유엔 내에서 한국인 여성으로선 최고위직을 거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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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제연합(UN) 새 사무총장 당선인 정책특보에 한국인 강경화(61)씨가 임명됐다.

16일 UN뉴스센터에 따르면 내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UN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첫 고위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UN 2인자 격인 사무부총장에는 아미나 모하메드 나이지리아 환경장관, 사무총장 비서실장엔 마리아 루이자 히베이루 비오치 독일 주재 브라질 대사가 임명됐다. 모두 여성이다.

강경화 정책특보 내정자는 유엔 내에서 한국인 여성으로선 최고위직을 거쳐 왔다.

강 내정자는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 조교수, 외교통상부 장관보좌관(1999년~), 국제기국국장(당시 국제기구정책관, 2005년~)을 거쳐 2006년부터 UN에서 활동했다.

UN에서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부판무관을 시작으로 2011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를 거쳤다. 2013년 3월부터 OCHA에서 일해왔다. OCHA는 전 세계 재난 대처를 위한 UN 산하기구다.

구테흐스 당선인과는 그가 2005~2015년 유엔 난민기구(UNHCR) 최고 대표로 있던 시절 교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테흐스는 당선 직후 강경화씨를 인수팀장에 선임했다.

이화여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미국 매사추세츠대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경화 제9대 국제연합(UN) 정책특보 내정자. UN 홈페이지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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