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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 '무관용' 원칙"

김지훈 입력 2016. 12.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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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22일 최근 발생한 칠레 주재 외교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을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재외공무원 복무 기강, 특히 미성년자 대상 성추행과 같은 중대 비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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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12.22.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병세 외교장관은 22일 최근 발생한 칠레 주재 외교관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을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재외공무원 복무 기강, 특히 미성년자 대상 성추행과 같은 중대 비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지난 9일 사건을 인지한 즉시 관련 직원을 직무정지시켰고, 감사절차에 착수했다"며 "20일 해당 직원을 소환했고, 금일중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또한 "전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장관 명의의 복무기강 점검 특별 지침을 하달했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아울러 "이번 사건이 한·칠레 외교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칠레 측과 사건 발생 직후부터 전 과정에 있어서 긴밀하고 투명하게 조율하고 있다"며 "주칠레대사 명의로 칠레 국민과 교민 대상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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