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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의혹' 새누리 이완영, 최순실 변호인과 옛 술자리 사진 등 공개

김한솔·박홍두 기자 입력 2016. 12. 22. 20:37 수정 2016. 12.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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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위증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 등과 술자리를 함께 한 옛 사진이 22일 공개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주식갤러리’의 제보로 이 의원과 이 변호사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이완영과 이경재가 함께 있는 사진을 제보 받았다. 대리 심문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여기에 정동춘과 박헌영 등이 악세사리로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위증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순실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오른쪽 두번째)가 함께 있는 시민 제보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위증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순실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오른쪽 두번째)가 함께 있는 시민 제보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또 박 의원은 이 의원이 이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문회에 동행한 이정국씨가 같이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박 의원은 우 전 수석과 함께 청문회에 참석한 이씨에 대해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인 정강의 전무이며 고령향우회 부회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최순실의 변호사 이경재씨도 고령향우회이고,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이완영 의원은 대륜고 선후배 관계”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위증 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인으로 이날 청문회에 동행한 이정국 ‘정강’ 전무가 함께 있는 시민 제보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김한솔·박홍두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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