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홍수탓에 식용유 가격 인상.."공급량 절반으로 뚝"

김연아 2017. 1. 3. 13: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콩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식용유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용유 도매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초부터 식용유 18ℓ 한통의 도매 가격은 종류에 따라 3천~4천원씩 올랐습니다.

이마저도 물량이 모자라 치킨집 등에 공급하는 양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콩의 주산지인 남미 지역에 큰 홍수가 나 콩 수확량이 크게 줄고 품질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