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일 해저터널 연구용역 3월에 착수

KNN 기자 입력 2017. 1.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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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올해 한일 해저터널 건설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서병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정책콘서트에서 서부산권 발전 전략의 하나인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을 오는 3월부터 1년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저터널 건설은 시가 2015년에 내놓은 2030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의 5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영사관 평화의 소녀상 설치로 한일 양국 외교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해저터널 건설이 공론화되면 찬반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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