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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토 지킨다" 김관용 경북지사, 설 맞아 '독도' 방문

박준 입력 2017. 01.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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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가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독도를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대응해 독도 경계태세 직접 점검과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독도에 도착한 김 지사는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국기 게양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국령 바위 등 독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김 지사의 독도 방문에는 국민대표 2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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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김관용 경북지사가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독도를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대응해 독도 경계태세 직접 점검과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독도에 도착한 김 지사는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국기 게양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국령 바위 등 독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경비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설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이날 김 지사의 독도 방문에는 국민대표 2명이 동행했다.

도는 이번 독도 방문이 단순 행사로 그치지 않고 우리 영토 주권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SNS를 통해 국민대표 선정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총 185명(남 128명, 여 57명)이 신청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남녀 2명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들 국민대표들을 앞으로 독도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영토주권 수호 강화를 위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독도 입도지원센터'와 '독도 방파제' 건설 등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행정 주권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미군부대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는 남성 대표 이기도(47·대구)씨는 "앞으로 태권도를 통해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여성대표 강희경(35·경기도 고양)씨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바른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싶어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독도를 지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자존을 지키는 일"이라며 "주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는 이념, 세대, 계층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독도를 관할하는 도는 전 직원이 독도 수비대라는 사명감으로 독도 불침번을 설 것"이라고 밝혔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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