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황정음, 임신 4개월차 "태교에 전념할 계획"
배우 황정음이 결혼 1년 여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2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임신 초기로 가을쯤 출산할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현재 임신 중으로 4개월차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 '운빨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 '로코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황정음은 2002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슈가 탈퇴와 동시에 연기자로 전향해‘지붕뚫고 하이킥'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믿고보는황정음(믿보황)'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어머낫 축하해요~몸조리 잘하길^^(qpqp****)" "얼마전에 기사사진에 황정음 좀 살올랐다고 누가 임신 한거같다고 그랬는데 ㅎㅎㅎ오홍 축하드려요(zz_1****)" "헐 대박 순산하세요(grac****)" "와 우결에서 그렇게 철부지 아가씨였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벌써 애엄마라니..세월이란게 무섭네(pand****)" "축하해요~ 황정음씨! 예쁘게 태교하세요(haer****)" "안정기 접어들고 말했나보닼 추카해욬(dnjs****)"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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