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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회원 "선화예고생 납치·성폭행할것"..교내 폐쇄·수사 착수

이슈팀 이재은 기자 입력 2017. 02. 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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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39살 먹은 아재'라고 소개한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선화예고 정문에서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려 선화예고가 교내시설을 폐쇄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본인을 신용불량자에 고시원에 사는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인생이 재미가 없어 자동차를 렌트해 선화예고 정문에 갈 것"이라면서 "기다리다가 마음에 드는 학생을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 성폭행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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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선화예고에 출동한 경찰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본인을 '39살 먹은 아재'라고 소개한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선화예고 정문에서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려 선화예고가 교내시설을 폐쇄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된 일베 게시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본인을 신용불량자에 고시원에 사는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인생이 재미가 없어 자동차를 렌트해 선화예고 정문에 갈 것"이라면서 "기다리다가 마음에 드는 학생을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 성폭행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선화예고 측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이 SNS를 타고 빠르게 전파되자 선화예고는 학부모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돌리고 학교 시설을 폐쇄했다. 경찰도 순찰을 강화하고 즉각 해당글에 대한 사이버 수사에 나섰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로리타, 교복에 대한 환상 좀 버려라", "왜 무고한 학생들한테 그러냐" 등의 반응을, 일베 이용자들은 "이제 진짜 밖에서 일베 못하겠네", "컨셉일텐데 왜 난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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