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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집회 "박대통령 탄핵? 죄도 묻기 전에 사형하는 것"

CBS 시사자키 제작팀 입력 2017. 02. 0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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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작된 허위보도로 탄핵반대집회 참가자 모욕줘.. 자발적 유모차부대 참석예정

- 탄핵반대집회 참가자가 대가를 받는다? JTBC 완전 허위사실 보도
- 단 1원도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을 공식적으로 임명하지 않은 게 실수
- 대통령 생일 맞아 '100만 통의 러브레터'에 수집된 편지 보내.. 가장 큰 위로가 됐을 것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0)
■ 방송일 : 2017년 2월 3일 (금) 오후 19:05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정광용 박사모 회장 (탄기국 대변인)

◇ 정관용>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2월 첫 촛불집회 탄핵 찬성집회가, 그리고 시청 앞에서는 탄핵 반대집회가 열립니다. 양쪽 집회 주최하시는 분들 차례로 연결해서 입장을 듣겠습니다. 먼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줄여서 탄기국이라고 불리죠. 여기에 대변인 맡고 계신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부터 연결합니다. 정 회장님, 안녕하세요.

◆ 정광용>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내일 집회는 몇 시부터 어디서 열립니까, 정확하게.

◆ 정광용> 내일 태극기 집회는 오후 2시에 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열립니다.

◇ 정관용> 2시부터 몇 시까지 예정인가요?

◆ 정광용> 저녁 8시까지 예정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6시간.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 정광용> 주로 일반 집회하고 시가행진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마무리 집회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정관용> 시가행진은 어디로 향하게 되나요?

◆ 정광용> 일단 을지로 쪽으로 가서 서울 시내를 관통한 다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정관용> 광화문광장 쪽으로 가시는 건 아닌 거고요.

◆ 정광용> 네, 광화문 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반대 집회를 갖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 탄핵반대 집회가면 대가를 받는다? JTBC 보도, 완전 조작돼

◇ 정관용> 그리고 특히 내일 집회에는 전국에서 유모차 부대가 대거 모일 거다. 이렇게 대거 예고하셨던데 맞습니까?

◆ 정광용> 맞습니다.

◇ 정관용> 일부러 그러니까 유모차.

◆ 정광용>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JTB에서.

◇ 정관용> JTBC.

◆ 정광용> 태극기 집회를 모독하면서 목욕을 하고 나오면 5만 원, 유모차를 끌고 나오면 15만 원을 준다고 완전 허위사실을 보도를 했습니다.

◇ 정관용> 그런 보도가 있었죠.

◆ 정광용> 그러자 저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반응인데 이 집회 참석했던 유모차 어머니가 '세상에 태어나고 나서 이런 모독을 받아본 적이 없다. 내 돈 내고 나가고 내 시간을 들여 나가서 마치 돈 받은 것으로 모욕당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연락을 하겠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유모차 그런 어머니들이 있고 그 다음에 또 어린이집, 기타 여러 곳에 연락 가능한 곳에 모두 연락하겠다' 그 연락을 받고 나서 약 한 30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거짓말을 해도 어느 정도로 해야지 이건 완전히 엄마들을 모독했다.’ 그러면서 와서 애기들을 아무래도 데리고 나오니까 집회 주최 측에서 어떤 공간을 마련해 주거나 또는 보호를 해 주시느냐, 그래서 그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겁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JTBC는 집회에 참가한 또 주최 측의 누군가를 인터뷰해서 그런 보도를 했는데.

◆ 정광용> 저희들이 볼 때는 동영상은 아마 주최 측이 거기 현장을 뜨고 오디오를 믹싱해서 조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정관용> 조작이다?

◆ 정광용> 왜냐하면 저희들이 지방에서 올라올 때 대부분 한 2만 원 정도의 경비를 냅니다.

◇ 정관용> 개인이 내요?

◆ 정광용> 아니면 버스가 운영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중앙에서 50%를 지원하거든요. 전국에서 모여든 후원금으로 50%의 버스비를 지출하면 지방에서는 2만 원 정도 내고 밥하고 밥 먹고 남는 걸로 버스비를 충당해서 올라왔다가 내려갑니다. 그렇게 2만 원을 했는데. 돈을 내야 되는데 그걸 마치 받은 걸로 조작을 해버렸다는 거죠. 그러니까 5만 원은 저희가 2만 원 얘기하면서 돌려버렸고 그 다음에 또 2만 원은 돈을 낸 것을 받은 것처럼 해버렸어요. 지금 여기 탄기국 게시판에 들어오면 돈 2만 원이 없어서 버스를 못 탄 할머니들도 계세요.

◇ 정관용> 그러니까 동영상에 나온 그거는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 정광용> 일부 맞는 사람도 있는데.

◇ 정관용> 돈을 2만 원씩 내는 장면이지 받는 장면이 아니다 이 말인가요?

◆ 정광용> 내는 장면이고 받는 장면이고 그 사람들이 보도를 못 했고요. 못했고. 우리가 돈을 낼 때는 전부 다 기록을 해서 누가 냈고 그래야 버스비를 내고 나서 남는 자금으로 다음에 대비해야 되니까. 회계를 투명하게 다 공개를 합니다. 이런 자료를 완전하게 공개를 하고 투명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데.

◇ 정관용> 알겠습니다.

◆ 정광용> 그런 모독을 받으니까 엄마들이 나선 겁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목욕하고 오면 5만 원, 유모차는 15만 원 이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 정광용> 그건 있을 수도 없고 누가 요즘 목욕하고. 목욕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데요. 때를 벗겨 봅니까? 목욕하고 나온 걸 어떻게 검증을 하는데요.

- 단 1원도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을 공식적으로 임명하지 않은 게 실수

◇ 정관용> 하긴 그건 또 그렇네요. 지금 탄기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대통령 탄핵심판은 무효다. 이렇게 주장하고 계시죠? 그러면 대통령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이런 말씀입니까? 아니면 잘못이 일부 있으나 탄핵될 정도는 아니다라는 주장입니까?

◆ 정광용> 지금 특검이 정말로 남의 속옷 벗기듯이 완전히 뒤지고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단돈 1원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즉 대통령이 단돈 1원도 먹지 않은 사람을 두고 이런 반응을 나타내는 거는 있을 수가 없죠. 만약에 대통령이 단돈 10원이라고 먹은 사실이 있다면 그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전부 다 뭡니까? 최순실 건과 대통령을 연결해 들어가는 거밖에 없어요. 사회자님이 아는 사람이 사회자님 팔아서 어떤 착복을 했다면 착복한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그 사람이 벌을 받아야지 사회자님이 받을 수는 없죠.

◇ 정관용> 1원도 받지 않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청와대의 주요 인사 관련된 정보 같은 걸 미리 최순실 씨한테 주고 최순실 씨의 추천을 받아서 장관도 임명하고 이런 등등 또 블랙리스트 같은 걸 만들도록 지시하고 이런 것들은 헌법 위반이다. 또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것도 헌법위반이다 이런 대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정광용> 만약에 대통령께서 최순실을 청와대에 데리고 들어갔다라면 차라리 아무 일도 없었죠. 만약에 집행 행정관이나 이런 걸 줬다라면 아무 일도 아닙니다. 그걸 안 한 게 대통령 실수예요.

◇ 정관용> 그냥 실수일 뿐입니까?

◆ 정광용> 그러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 정관용> 그러니까 예를 들면 업무상 기밀누설이라든지.

◆ 정광용> 그러니까 그게 최순실을 청와대에 데리고 들어갔더라면 어떤 일이 됩니까? 합법이죠.

◇ 정관용> 그러니까 그건.

◆ 정광용> 합법이죠, 그렇게 되면.

◇ 정관용> 지금은 불법 아니냐 이 말이죠.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 대통령 탄핵, 수상한 사람 있다고 사형 먼저 시켜놓고 죄를 묻는 형국과 같아

◆ 정광용> 바깥에 계시면 불법이다라고 할 생각 있는데. 자, 보십시오. 최순실이 그렇게 했을 때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검찰이 증거를 대야 하잖아요. 지금 모든 증거는 진술 외에 증거가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언론 보도와 진술 외에는 증거가 아무것도 없는데 마치 이번 탄핵은 말이죠. 사람을 수상하다 해서 사형부터 시켜놓고 그다음에 죄를 재는 거예요. 탄핵하는 순간까지도 죄가 증명되지 않아서 탄핵 사유로 증거로 제출한 거는 기타 신문기사 8개밖에 없습니다. 18개인가. 그러니까 그 신문기사를 종합해서 짜맞추는 과정이 지금 탄핵심판이 되고 있는 거죠.

◇ 정관용> 진술 외에 녹음된 녹취록 파일도 있고 또 문서파일도 있고 여러 가지 증거가 있지 않습니까? 또 업무수첩도 있고.

◆ 정광용> 네, 그 파일도 우리가 일반인들이 받아볼 수 있는 것은 공개되는 부분만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JTBC에서 말했다는 그 태블릿PC는 완전 조작임이 드러났습니다. 어떻게 태블릿PC가 3대가 있고 그 태블릿PC는 한국에 있었는데 사람은 왜 독일에 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검찰에서는 태블릿PC가 최순실을 다 따라다닌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 정관용> 독일에 갔었고 제주도도 갔었고 이렇게 얘기를 하죠.

◆ 정광용> 그렇죠. 그런데 태블릿PC는 어디 있었습니까? 결국 최순실이 있던 사무실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까?

◇ 정관용> 그거는 마지막 발견될 때고.

◆ 정광용> 발견되는 그 시점부터 며칠 이후에 제주도에 있었다고 그 날짜 한번 계산해 보십시오. 제주도에 있었다고.

◇ 정관용> 알겠습니다. 아무튼 다 조작이다. 이 말씀이군요.

◆ 정광용> 그럼요.

- 대통령 생일 맞아 100만 통의 러브레터에 수집된 편지 보내.. 가장 큰 위로가 됐을 것

◇ 정관용> 어제 박근혜 대통령 생일이었습니다, 그렇죠? 편지도 보내셨다고요?

◆ 정광용> 네, 저희가 1월 21일 집회에서 100만 통의 러브레터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 이벤트에서 수집된 편지를 2월 1일 대통령님의 생신을 맞아서 전달하고 왔습니다.

◇ 정관용> 생일선물도 준비하셨어요?

◆ 정광용> 꽃하고 케이크 이런 거는. 대단한 건 아니고 어쨌든 100만 통의 러브레터라는 이벤트에서 수집된 편지가 가장 큰 위로가 된 것 같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내일 광화문집회와 충돌하거나 그런 일은 없겠죠?

◆ 정광용> 지금 10차까지 집회를 했는데 한번도 충돌이 없었고 저희는 언제나 합법 집회를 강조합니다.

◇ 정관용>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정광용>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CBS 시사자키 제작팀] wo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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