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팁]구멍난 스타킹 버리지 마세요~

박윤희 입력 2017.02.05. 09:02

여성들이 가장 즐겨 찾는 패션아이템 1순위를 꼽자면 스타킹이 아닐까.

각선미를 강조하는 살색 스타킹부터 추운 겨울 보온성을 높여주는 '워너비 아이템' 검정 스타킹까지 취향과 용도별로 다양한 스타킹을 즐겨 신는 여성들이 많다.

최근엔 클렌징폼 대신 미용비누로 세안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헌 스타킹을 활용하면 천과 비누가 맞물리면서 거품이 풍부하게 일어 기분 좋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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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즐겨 찾는 패션아이템 1순위를 꼽자면 스타킹이 아닐까. 각선미를 강조하는 살색 스타킹부터 추운 겨울 보온성을 높여주는 '워너비 아이템' 검정 스타킹까지 취향과 용도별로 다양한 스타킹을 즐겨 신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비싼 스타킹도 한 번 올이 풀리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쉽게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보면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는 사실! 생활 속 올 풀린 스타킹 활용법을 알아봤다.

1. 작은 비누 조각을 모아 알뜰하게


오래 써 작아진 비누를 스타킹 안에 모아두면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다. 최근엔 클렌징폼 대신 미용비누로 세안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헌 스타킹을 활용하면 천과 비누가 맞물리면서 거품이 풍부하게 일어 기분 좋게 쓸 수 있다. 스타킹을 예쁘게 모양내면 샤워 볼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2. 헤어브러쉬 사이에 낀 머리카락 제거


헤어브러쉬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헌 스타킹을 활용하자. 헤어브러쉬는 솔 사이에 머리카락이 엉겨 붙기 쉬운데, 일일이 손으로 빼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브러쉬 사용 전 스타킹을 끼워두기만 하면 된다. 나중에 머리카락이 쌓였을 때 스타킹을 벗겨내면 머리카락이 말끔히 제거된다.

3. 손이 닿지 않는 틈새 청소


헌 스타킹은 침대와 벽 사이, 좁은 장롱 밑을 청소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세탁소에서 받은 일회용 옷걸이에 스타킹을 씌우고 틈새를 쓱쓱~ 비비면 쾌쾌한 먼지들이 스타킹에 붙어 딸려 나온다. 장롱 밑에 액세서리 등 작은 물건이 끼였을 땐 진공청소기 입구에 스타킹을 씌우고 빨아들이면 손쉽게 뺄 수 있다.

4. 매니큐어 지울 때 화장솜 대용


매니큐어 제거용 화장 솜이나 티슈가 떨어졌을 때도 헌 스타킹 활용도는 만점이다. 얇고 부드러운 재질의 스타킹에 아세톤을 묻혀 손톱을 닦아내면 적은 양으로도 매니큐어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단, 피부가 예민한 얼굴은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하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피하자.

5. 소중한 옷 상하지 않게 '세탁망'


손상되기 쉬운 옷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세탁망’은 지퍼가 고장 나 세탁물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그때마다 새로 사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헌 스타킹 안에 니트나 양말을 넣어 빨면 시중에 파는 '세탁망'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장 날 염려 없이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어 더 좋다.

6. 신발을 묶어 보관할 때


철 지난 운동화나 구두를 보관할 때 신문지에 감싸 스타킹 속에 넣어두면 모양이 잘 유지된다. 여행 갈 때에도 스타킹 안에 양말이나 신발을 넣으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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