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 사건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리지우
2017. 2. 19. 19:42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로 북한 배후설이 굳어지고 있다.
이번 수사를 맡은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부청장은 19일(현지시간) 신병을 확보한 리정철(46) 외에도 도주한 남성 용의자 4명의 국적이 모두 북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지우(30) 등 다른 북한인 3명도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말레이시아 경찰청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리지우의 모습. 2017.2.19 [말레이시아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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