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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휴대전화 닦아 준 이영선 체포영장 발부

박보희 기자 입력 2017. 02.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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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 중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비선진료 관련 혐의 등으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공식 수사 기간을 닷새쯤 남겨두고 특검이 이 행정관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이유는 비선진료 혐의 외에도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부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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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소재파악 중..'비선진료' 수사 필수적 부분"

[머니투데이 박보희 기자, 양성희 기자] [특검 "소재파악 중…'비선진료' 수사 필수적 부분"]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 행정관은 박 대통령과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일정을 관리하고 두 사람의 연락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뉴스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 중이다. 이 행정관은 '비선진료'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비선진료 관련 혐의 등으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행정관은 비선의료진의 청와대 출입과 관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수사 기간을 닷새쯤 남겨두고 특검이 이 행정관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이유는 비선진료 혐의 외에도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부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보는 "(이 행정관 체포영장 혐의에) 국회 청문회 불출석 부분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선진료 부분에 있어 마지막 필수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행정관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을 구입하는 영상에 나온 인물이다.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 행정관은 휴대전화를 자신의 셔츠로 닦아 최씨에게 넘겨줬다. 이 행정관은 지난달 12일 박 대통령 탄행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박보희 기자 tanbbang15@mt.co.kr,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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