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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영선 靑행정관 전격 체포해 조사.."비협조적 태도"

입력 2017. 02. 24. 14:48 수정 2017. 02.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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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을 24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의료법 위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이 행정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 행정관은 이날 오전 출석했으나 특검팀은 조사 시간을 확보하고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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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진료 관여 의혹.."수사 완료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결정"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24일 오전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을 24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의료법 위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이 행정관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이 행정관에게 여러 차례 출석 통보를 했으나 응하지 않아 22일 체포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자 이 행정관은 이날 오전 출석했으나 특검팀은 조사 시간을 확보하고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 행정관의 진술 태도는 전체적으로 비협조적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seephoto@yna.co.kr

이어 이 특검보는 "이 행정관에 대한 수사가 끝나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 행정관은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 이들이 이른바 '보안 손님' 자격으로 청와대에 출입하며 박 대통령을 진료할 수 있게 도와줬다는 의혹을 샀다.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단골 병원인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을 청와대 경내로 안내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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