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野 대선 주자들 촛불 집회에 총출동

허경구 기자 입력 2017.02.25. 20:57 수정 2017.02.26. 02:12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일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종료일이 다가오면서 25일 광화문 광장에는 올해 최대 규모인 100만명(주최측 추산)이 운집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촛불집회에 참가해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을 촉구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도 모두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해 탄핵 인용을 요구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일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종료일이 다가오면서 25일 광화문 광장에는 올해 최대 규모인 100만명(주최측 추산)이 운집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촛불집회에 참가해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을 촉구했다.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손학규 전 대표 등 대권 주자들이 촛불집회 현장을 찾았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집회에 참가했다.

위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던 문 전 대표는 추미애 현 대표와 함께 촛불 집회에 참여해  ‘조기 탄핵, 특검 연장’이라고 적힌 팻말을 흔들었다.  

이 시장은 연단에 올라 “헌재에 압력을 넣는 게 아니라 헌재에 주인의 이름으로, 국민의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며 “탄핵이 헌재에서 혹여 기각돼도 승복할 게 아니라 국민이 손잡고 끝까지 싸워서 박근혜를 퇴진시키자”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광장의 민심을 보라. 이게 나라냐 하는 국민이 여기에 모였다. 박 대통령 퇴진하고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며 “특검이 제대로 돼서 박근혜와 이 비리세력의 잘못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도 모두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해 탄핵 인용을 요구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박2일 호남 방문 일정에 맞춰 전주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